‘맛산책’ 곰치국, 강원도 지방의 명물!

‘맛산책’
곰치국은 강원도 지방에서 흔하디 흔했던 꼼치, 얼마 전까지만해도 어부들이 건져 올리면 ‘텀벙’소리가 나게 던져 버렸던 천대받는 어종이었지만 최근들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물메기 물텀벙 물곰 등으로 불리우는 꼼치는 생긴 모습이 기묘하며 길이는 30에서 45센티 정도되는 어종입니다. 칼슘, 철분, 비타민B 등의 성분이 풍부하며 무른 살로 해장국을 끓여 후르륵 넘기기도 좋아 술꾼을 위한 해장으로는 최고로 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이천터미널 근처 작은 식당에서 제대로 끓여 주신 "꼼치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