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수요가 여름을 앞두고 본격적인 회복추세에 있는 가운데 온라인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오는 7월 출발하는 일본여행 상품을 39,000원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7월 첫째 주 일본 후쿠오카로 출발하는 제주항공 4박5일 자유여행 상품이 39,000원(유류할증료 119,000 원 별도)에 웹투어 단독특가로 출시된 것을 시작으로 7월 둘째 주와 셋째 주 후쿠오카 출발요금은 69,000 원에 출시되어 올 여름 알뜰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작년 이 후 일본여행 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여행사들이 특가 상품을 내 놓은 일들은 종종 있었으나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와 같이 파격적인 상품을 선보이는 경우는 처음이다.
후쿠오카 외에도 7월 출발 기준으로 오사카는 79,000 원(유류할증료 149,000 원 별도)에 나고야는 159,000 원 (유류할증료 149,000 원 별도)에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항공권 요금 기준이고 약 12 만원의 유류할증료를 더하면 합산 가격은 후쿠오카의 경우 158,000 원 이지만 7월 여름 제주도로 향하는 왕복항공권 가격도 유류할증료 포함 15~20 만원 대 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제주여행보다 싼 가격으로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후쿠오카의 경우 호텔까지 예약하는 경우 최저가는 1인 1박 조식포함 65,000 원 부터 예약할 수 있고 규슈의 명물인 온천료칸의 경우 1인 1박 석식/조식 등 2식을 포함한 가격이 129,000 원 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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