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中강소성 여유국 “2012년 관광설명회 개최”

(티엔엘뉴스=이정찬기자) 중국의 대표적 관광 명소 중 하나인 강소성이 ‘2012 년 강소성 여유설명회 ’를 열어 관련업계와 언론의 이목을 끌었다.
11 일 강소성 여유국이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강소성 부성장 후우즈영, 부비서장 탕융린, 한국주재 중국총영사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등을 비롯 여행·항공·언론매체를 대표하는 100 여명이 참석해 여름 성수기에 따른 새로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후우즈영 부성장은 "강소성은 전라북도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지역과 경제무역 여행 사회 사업 등 다방 면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강소성을 찾는 한국관광객은 증가 일로에 있다"며, "관광산업이 강소성의 발전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 고품질 여행상품의 개발을 통하여 아름다운 강소성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성은 1인당 소득이 1만불을 상회하는 중국의 성 중에서도 가장 부유한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칭하여 ‘쑤[苏]’라고도 부른다. 성도( 省 都 )는 난징[ 南 京 ]이며 소주 항주 등 중국관광을 대표하는 도시들로 중국관광의 아이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