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축제도 즐기고 관광도 하며 시원한 여름나기

(티엔엘뉴스=박예슬기자)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도래하면서,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도 많겠지만,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여행객들도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국내 휴양지에서 경치 관람만 즐기는 휴가가 식상하다면, 참여하는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가?
이러한 국내 여행객들을 위한 7월의 대표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에 대해 소개한다.

첫번째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개최되는 포항불빛축제이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포항불빛축제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의 호응도가 높은 축제 중 하나이다.
이번 불빛축제의 참가팀은 중국, 폴란드, 이탈리아, 한국의 4팀으로 음악과 함께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검은빛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는 포항불빛축제와 함께 천년고도 경주도 함께 관광할 수 있는 테마 여행상품을 기획하였다.
불빛축제와 더불어 세계유네스코에 지정된 경주의 불국사 그리고 만개한 연꽃이 장관인 안압지를 비롯하여, 로보라이프뮤지엄, 신라 천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국립경주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KTX를타고가는 1박 2일의코스이며, 7월 28일단1회출발이다. 성인 1인 기준 185,000원에 이용가능 하다.

두번째 소개할 축제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고려청자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의 멋! 제40회강진청자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2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는 청자의 발상에서 쇠퇴기까지의 약 500여 년간의 청자문화를 꽃피운 남도 여행 일 번지 강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이다.
축제기간 매일 오후 5시에는 고려왕실행렬 시연도 함께 재현된다고 하니, 어른을 비롯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웹투어㈜는 한국의 멋을 즐길 수 있는 강진청자축제를 포함하고 있는 테마여행 상품도 내놓고 있는데, 누적된 피로를 푸는데 일품인 녹차해수탕이 유명한 율포해변 해돋이 감상 및 삼나무 숲길이 장관인 보성녹차밭도 관광할 수 있게 하였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편의시절이 잘 갖추어진 율포해수욕장은 곰솔숲과 크고 작은 섬들에 둘러쌓여 있어 호수처럼 느껴지는 해수욕장이다. 해당 테마여행 상품은 기차를 타고 가는 상품으로 무박 2일의 일정이다. 성인 1인기준 69,000원에이용가능.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웹투어 홈페이지 혹은 문의전화 포항불빛축제상품(02-2222-2648), 강진청자축제상품(02-2222-261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 여름휴가는 체험형 휴가로 축제도 참여하고 관광도하는 1석2조의 휴가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