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의 가족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8일 개봉

오는 8 월 8 일 개봉하는 ‘ 남극의 눈물 , 3D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 가 지난 주 수요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되어 호평을 얻었다 .

같은 날 저녁 진행된 VIP 시사회 역시 뜻 깊은 손님들이 총출동해 ‘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 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

‘ 아마존의 눈물 ‘ 에 이어 두 번째로 ‘ 지구의 눈물 ’ 시리즈를 연출한 김진만 PD 는 “ 어린 아이들이 황제펭귄을 많이 좋아해서 가족영화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 3D 로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

영화는 다큐멘터리 ‘ 남극의 눈물 ’ 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 TV 방영본과는 달리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었지만 펭귄들의 행동을 과잉 해석을 하지 않으려 최대한 노력했다 ” 고 밝혔다 .

김재영 PD 는 " 영화에서는 생태계 그 자체에 집중했다 .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는 모성애와 부성애다 . TV 방영본과는 다른 감동을 줄 것이다 " 며 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설명했다 .

송인혁 촬영감독은 “’ 지구의 눈물 ’ 시리즈 두 편에 참여했는데 매번 할 때마다 제가 알지 못했던 것을 느끼게 되어 행복하다 . 극장을 찾아주시는 관객들도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 고 인사를 남겼다 .

내레이션을 맡은 송중기는 “ 워낙 ‘ 지구의 눈물 ’ 시리즈의 팬이었기 때문에 섭외해주셨을 때 너무 영광이었다 . 전작의 내레이션을 하셨던 안성기 , 김남길 , 현빈 선배님이 너무 잘하셔서 부담이 됐지만 작품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뿌듯했다 . 녹음하는 동안 제작진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간접적으로 느꼈기 때문에 진심으로 영화가 잘 됐으면 좋겠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언론시사회 및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기대감을 더한 ‘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 는 세상에서 가장 추운 얼음나라에서 태어난 남극의 아기 ,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 버라이어티 3D 남극 어드벤처이다 .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 아마존의 눈물 ‘ 흥행신화의 주역 김진만 PD 와 ‘ 도가니 ‘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김재영 PD 가 공동 연출을 맡아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

또한 명품 보이스 송중기가 TV 방영에 이어 다시 한번 내레이션을 맡아 아기 황제펭귄 ‘ 펭이 ’ 와 ‘ 솜이 ’ 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할 예정이다 .

황제펭귄을 비롯하여 얼음대륙과 바다를 넘나드는 남극 생태계의 모든 것과 스크린에 펼쳐지는 광활한 대자연의 풍경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2012 년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