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코끼리녀, “철없는 남편 때문에 198㎏까지”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 화성인 코끼리녀 ’ 의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
13 일 방송되는 tvN ‘ 화성인 바이러스 ‘ 에는 철없는 남편 때문에 몸무게가 100kg 가량 늘어났다고 주장하는 코끼리녀가 출연한다 .
이날 녹화에서 제작진은 코끼리녀의 정확한 몸무게 측정을 위해 초정밀 체중계를 준비 , ‘ 화성인 ’ 사상 역대 최고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
코끼리녀는 " 키 165cm 에 몸무게가 164kg 이다 . 결혼 전에 100kg 가까이였다 . 결혼 후 최고 몸무게는 198kg 에 달했다 " 고 고백했다 .
그는 " 남편의 짧게 바뀌는 직장 , 철없는 행동 , 놀림 등 남편에게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쪘다 " 고 주장했다 . 심지어 ‘ 코끼리 ‘ 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도 바로 남편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
이어 " 살을 빼고 환골탈태해 남편에게 시원하게 복수하고 싶다 " 고 말하며 울분을 터뜨렸다 .
한편 코끼리녀의 이야기는 13 일 오전 0 시 30 분 ‘ 화성인 바이러스 ‘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