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어느새 훌쩍 다가온 여름. 일상을 벗어날 궁리로 바쁜 여행자들에게 올 여름은 색다른 여행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유럽의 예술과 낭만,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여행자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이르쿠츠크. 모두투어와 함께 4박 6일간의 이르쿠츠크 여행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낭만여행을 경험해보자.
모두투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호 바이칼호수와 알혼섬 + 환바이칼열차 5박 6일’ 상품을 판매 중에 있다. 5월부터 복항하는 대한항공 이르쿠츠크 직항편을 이용하여 3시간 반이란 짧은 비행을 통해 시베리아의 진주, 이르쿠츠크와 만날 수 있다.
키로프 광장, 스파스카야 교회, 데카브리스트 박물관 등을 통해 이르쿠츠크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아름답고 전원적인 시베리아 도시의 유럽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바이칼호의 경치가 가장 아름답다는 알혼섬을 관광하고 환바이칼 관광열차를 이용해 9시간에 이르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대 청정 담수호 바이칼 호수를 유람선을 타고서 관광할 수 있다.
아울러, 더욱 알찬 여행을 위한 특전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러시아의 전통 사우나 ‘반야’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몽골족의 후예인 부리야트 민족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민속 박물관과 민속공연을 관람한다. 딸찌 목조 건축 박물관과 바이칼 호수 생태 박물관 관람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물론 그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식 또한 놓칠 수 없다. 우스찌아르다에서 브리아트 전통식사를 제공하며, 바이칼 호수에서만 서식하는 어류 ‘오믈’시식과 러시아 보드카를 마셔볼 기회도 일정에 포함돼 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러시아의 특식 샤슬릭을 통해 러시아식 꼬치의 향미를 느껴볼 수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 금 출발 대한항공 직항기를 이용하며 가격은 169만원부터다.
한편, 조기예약자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주의 깊게 살피자. 90일 전 예약시 15만원을, 60일 전 예약시 10만원을, 30일 전 예약시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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