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국시장 확대에 적극적 동태…“일반인 관심에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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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강정호 기자] 멕시코가 한국 관광시장의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다 .
멕시코관광청이 5 월 30 일부터 4 일간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 (KOTFA 2013) 에 참가하는 데 이어 31 일에는 ‘ 멕시코 세미나 2013’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30 일 한국국제관광전 개막식에는 마르타 오르티스 데 로사스 주한 멕시코를 비롯해 에퀴알떼 주일 멕시코관광청 아시아 담당 국장 ,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스 멕시코 관광청 한국지사 대표 및 멕시코 주요 호텔 대표 등의 관광 주요 인사들이 직접 행사에 참석했다 .
이날 멕시코 부스행사에는 마리아치 음악단이 초청되어 멕시코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 마리아치 음악단은 중앙 무대에서도 한국인에게 익숙한 베사메무쵸 , 라밤바 등을 연주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 음악단은 6 월 1 일에도 오후 12 시 45 분과 1 시 15 분 2 차례 공연을 더 가질 예정이다 .
또 칸쿤 컨벤션 앤 비지터스 뷰로 대표로 방한한 아르뚜로 크루즈가 여행 업계 에이전트 및 관람객 50 여명을 대상으로 칸쿤 세미나를 진행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
한편 31 일 열리는 멕시코 세미나에서는 ‘ 칸쿤 그리고 카리브해의 보물 ’ 을 주제로 멕시코 관광청 현지 호텔 대표 및 대한항공 , 유나이티드 항공 , 에어로멕시코 , 아메리칸 항공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이 날 런쳔에는 멕시코 전통 요리가 선보이며 , 또르띠야 수프 , 틀라코요 등 멕시코 음식을 준비한 셰프가 직접 메뉴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