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 어플 ‘Top 13’…유레일그룹 ‘레일플래너’ 2위


[미디어원=구윤정 기자] 레일웨이테크놀로지는 열차여행 관련 베스트 어플에 유레일그룹의 ‘ 레일플래너 ’ 가 영국에서만 통용되는 모바일 티켓 어플 ‘ 저스트라이드 ’ 에 이어 2 위에 랭크 되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
레일플래너는 올 2 월 초순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처음 선보인 이래 5 월 17 일까지의 기간 동안 3 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구글플레이에서 미국 , 영국에 이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
그 뒤로는 독일 , 스페인 , 노르웨이 , 네덜란드 , 스웨덴 , 오스트레일리아 순으로 집계됐다 . 또한 앱스토어에서는 미국 , 영국 , 노르웨이 , 오스트레일리아 , 브라질 , 캐나다 , 독일 , 스페인 , 중국 순으로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레일플래너 어플을 내려받는 61% 는 iOS 운영체제 , 39% 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였다 .
특히 주목할 점은 레일플래너는 영국이나 미국 같은 일부 지역에 한정된 열차 정보를 담은 다른 어플과는 달리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할 때 무엇보다 편리하게 쓰인다는 점이다 .
한편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영어로 Rail Planner 를 입력하면 다운받을 수 있는 레일플래너는 출장이나 휴가를 즐기는 열차 이용객에게 유용하며 , 유럽 전역의 열차 시간표뿐 아니라 각국 정보와 도시 지도 또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