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 기자] 건국대병원은 지난 27 일 중랑구청에서 ‘ 사랑의 쌀 지원 및 지역사회 건강지원사업 ’ 일환으로 쌀 2000 ㎏ (200 포 ) 를 비롯해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연간 500 만원 상당의 진단검사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
건국대병원은 중랑구 , 광진구 , 성동구에 백미와 찹쌀미를 각각 100 포씩 , 총 600 포를 기부한다 . 이는 2006 년 광진구를 시작으로 , 2007 년부터 광진구 , 성동구 , 중랑구로 확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 기부한 쌀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kg 씩 지원한다 .
또 중랑구 , 광진구 , 성동구에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단검사비로 각 구에 연간 500 만원을 지원한다 . 1 인당 최대 지원금은 100 만원이다 .
건국대병원 우남식부원장은 “ 건국대병원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 소외 계층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며 “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원과 참여를 확대해나가겠다 ” 고 말했다.
쌀과 진단검사비 지원금은 건국대병원 직원들의 모금액과 병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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