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일본 홋카이도서 관광홍보캠페인 실시

왼쪽부터 강중석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 홋카이도 부지사 아라카와 히로키,2014 미스경기 미 김도연 ,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 최정호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미디어원=진보라) 경기관광공사 ( 사장 황준기 ) 가 엔저 문제 등으로 침체된 일본 내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15 일부터 4 일간 일본 훗카이도 현지에서 대 일본 마케팅을 펼친다 .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 대한항공 등과 함께 관광홍보대표단을 구성하여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한국문화공연 , 경기관광설명회 등 경기도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공사는 특히 홋카이도 – 인천 직항노선을 이용한 방한객 증대를 위해 서울 일변도를 탈피한 경기도만의 새로운 관광매력을 집중 소개한다 .

대표단은 15 일 홋카이도 신문 , UHB TV( 훗카이도 TV 방송 ) 을 방문하여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비롯한 경기도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홋카이도청과 향후 문화관광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

이를 시작으로 19 일까지 한일우호교류의 밤 , 경기관광설명회 , 한국요리교실 , 관광홍보전시 등 경기도와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일본 현지에서 개최된다 .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2015 년 한일국교 정상화 50 주년을 앞두고 침체된 일본 내 방한관광 붐 조성 및 도내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언론 및 관광 관련업계와 공동마케팅을 할 것이며 특히 개별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에 부응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것 ”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