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위한 배려 , 부모 위한 합리성 갖춘 호텔 돌잔치
– 아이의 첫 생일 축하하는 한국의 전통 문화 살리는 한옥 돌잔치
소규모지만 정성들인 고급 돌잔치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하여 인원수는 줄이되 , 돌잔치의 퀄리티를 높이는 형태이다 . 또한 ,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망설이게 되던 스튜디오 돌 사진을 대신해 아이와 부모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는 스냅사진이 인기를 얻으며 , 스냅사진을 찍을 돌잔치 장소의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도 이전보다 높아지고 있다 .
■ 세심한 서비스와 배려가 빛나는 호텔 돌잔치
높은 가격대로 부담스럽던 호텔 돌 잔치 패키지가 최근에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은 물론 컨셉별 , 규모별로 맞춤 패키지를 제공하면서 작은 규모로 고급 퀄리티를 원하는 최근 엄마아빠의 니즈를 만족 시키고 있다 .
▲ 더케이호텔서울 돌잔치 상
더케이호텔서울은 식사 형태부터 상차림 , 플라워 데코레이션 , 기념 케익 , 답례품 등의 필요 부대품목들을 컨설턴트와의 1:1 상담을 통해 넓은 선택 폭을 가져 , 엄마들의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
특히 내부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 광장은 물론 5 분 거리에 울창한 나무 숲과 조각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 본관 2 층에 위치한 아트 홀에서 다양한 뮤지컬이 운영되고 있어 돌잔치에 초대받은 어린이 손님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
연회 홀 수 면에서 국내 최대인 18 개의 홀을 보유하고 있으며 , 최소 10 명 내외의 가족모임이 가능한 소형 홀부터 160 석 가량의 중형모임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 이외에도 1,200 여대를 동시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과 뛰어난 교통 접근 성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돌 잔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소규모 돌잔치에 적합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 점심과 저녁 시간대마다 각각 한 팀만 행사를 진행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행사 진행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 또한 , 행사 당일 객실을 4 시간동안 무료 사용이 가능해 체력소모가 큰 돌잔치를 자녀와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
패키지는 50 명기준 뷔페 , 음료 , 기념 케익 , 스파클링 와인 서비스 , 돌상과 포토테이블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 돌상은 전통 ㆍ 유로피안 ㆍ 모던 세가지 컨셉의 업체 선택이 가능하다 .
메이필드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라 페스타는 전면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햇살 좋은 전경을 바라보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다 . 양식코스와 뷔페가 가능한 곳으로 홀을 이용한 중소형 돌잔치나 룸을 이용한 가족단위 돌잔치가 가능하다 .
돌상과 포토테이블 ∙ 전문 사회자는 외부 업체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지만 , 최대 60 명의 인원 제안을 둔 레스토랑 운영으로 여유롭고 알차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 또한 , 이국적인 호텔 외관과 푸른 잔디 밭 등은 스냅사진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
■ 도심 속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여는 전통 돌잔치
여전히 사랑 받는 돌잔치 장소는 전통 돌잔치를 치를 수 있는 한옥이다 . 스냅 사진으로 돌 사진을 대체하는 젊은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한옥은 돌 잔치의 전통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스냅 사진 촬영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는 것 .
▲ 돌잔치가 가능한 민가다헌의 다이닝룸 ( 左 ) 과 테라스 ( 友 )
인사동에 위치한 민가다헌은 명성왕후의 후손인 민병옥 대감의 저택을 개조해 퓨전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 오래된 한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외관과 내부에는 서양의 주거양식을 도입한 독특한 다이닝 공간이다 .
돌잔치는 24~30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다이닝 룸에서 진행된다 . 돌상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으나 소박한 정원 , 작은 대나무 숲 ,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실내등 멋스러운 전통이 잘 살아 있어 손님 초대에 부족함이 없다 .
궁중 한정식으로 유명한 삼청각은 상견례 , 결혼식 장소로도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돌잔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 주로 청천당과 취한당 등 단독 별채에서 진행된다 . 멋스러운 북악산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기와 지붕 , 한국식 정원은 돌잔치의 분위기를 한결 여유롭게 한다 .
취한당의 경우 최소 인원 16 명 이상 , 청천당은 33 명 이상 가능하며 , 한식 코스의 가격은 7 만 2 천 6 백원부터이다 . 외부 돌상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며 , 삼청각 지정 업체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
남산의 종합 전통문화체험공간이 한국의 집은 조선시대 세종대왕때 집현전 학자인 박팽년의 사저 터로 , 과거 국빈을 맞던 영빈관으로 사용 된 전통 문화 복합 공간이다 . 고풍스러운 전통 혼례는 물론 각종 전통 연회를 치루는데 안성맞춤 .
▲ 한국의 집 소화당
돌잔치는 전통 스타일의 소화당과 현대식 복합건물 취선당에서 선택하여 치를 수 있다 . 특히 ,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보유자인 한복려 선생의 감수 하에 만들어지는 음식들로 품격 있는 식사가 제공되어 돌잔치에 참석한 초대 객들에게 더욱 뜻 깊은 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
더케이호텔서울 한성희 홍보팀장은 최근 돌잔치를 여는 부모들은 실속은 챙기면서 자녀에겐 추억과 손님들에겐 편안한 기쁨을 주는 세세한 배려 서비스를 가장 많이 주문한다고 돌잔치 트렌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