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리조트, 12월 초 14/15시즌 개장 예정

– 12 월초 개장 예정 , 최상의 슬로프 컨디션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
– 서울에서 40 분 거리 , 여가 활용도 높이기 위해 리프트권 기존 9 종에서 13 종으로 확대
– 개장 당일 리프트 무료 , 렌탈 50% 할인 이벤트 , 셔틀버스 이용 시 렌탈 50% 할인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지산포레스트리조트 ( 이하 지산리조트 ) 가 오는 12 월 초 개장 예정 (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 ) 으로 준비가 한창이다 . 애초 11 월 말 개장 예정이었지만 ,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의 여파로 개장 시기를 12 월 초까지 내다보고 있다 .

12 월 초 개장 예정 … 최상의 슬로프 상태로 고객 맞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리조트는 설질이 좋기로 스키 및 보드 마니아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 이는 자연설이 많지 않은 수도권이지만 밤낮을 가리지 않는 풍부한 제설로 최상의 슬로프 상태를 만든 후 고객을 맞이하려는 노력 덕분 . 하지만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최상의 설질을 선보이려는 제설 작업이 예정보다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

지산리조트는 수도권에 위치해 다소 불리한 슬로프 상태를 만회하기 위해 보강제설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특히 , 주중 야간에는 대규모의 보강제설이 진행 돼 ‘ 눈 맛 ’ 을 알게 된 중급 스키 및 보드 마니아들은 잠깐의 ‘ 짬 ’ 에도 강원도 스키장 못지 않은 ‘ 눈 맛 ’ 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서울에서 40 분 , 방문객 편의성 높이기 위해 이용시간 다양화

지산리조트의 최대장점으로는 수도권과 가까운 이동 거리의 편의성을 꼽을 수 있다 . 서울 강남 기준으로 무료셔틀버스 이동 시 40 분 내외면 도착이 가능하다 .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스키 및 보드 마니아들은 시간적 부담이 없어 굳이 주말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일과가 끝난 저녁 ‘ 짬 ’ 을 활용해 야간 및 심야 리프트권을 이용할 수 있다 . 지산리조트는 14/15 시즌을 앞두고 이러한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리프트 이용시간을 더욱 세분화하며 선택폭을 넓혔다 .

시즌 이용권은 전일권 , 야간심야권 , 뉴야간심야권 , 주중주간권 등 4 종으로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 특히 이번 시즌 신설된 뉴야간심야권 (20:30-04:00) 은 지난해 해심 ( 해피아워 + 심야권 ) 권의 업그레이드 된 상품으로 이용시간을 30 분 늘려 시즌 전 온라인 판매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당일 리프트권도 뉴주간 (10:30~17:00), 뉴오전 (10:30~15:00), 뉴오후 (15:00~21:00), 뉴야간 (20:30~02:00) 등을 올해 새롭게 신설 ( 기존 9 종에서 13 종으로 확대 ), 다양한 시간대에 맞춰 맞춤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

무료셔틀버스 노선 확대 , 이용고객에게 렌탈 50% 할인도

또한 ,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무료셔틀버스의 노선도 5 개 노선을 추가로 확대해 서울 , 경기 , 인천 지역에 걸쳐 기존 18 개에서 23 개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 부천 , 광명 , 오산 , 동탄 노선이 신설됐으며 , 인천 , 수원 , 강남 ( 심야 ) 노선이 추가로 증편됐다 .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 무료셔틀 이용고객들에게는 렌탈 50%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개장 당일에는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리프트 무료 , 렌탈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겨울 시즌 스키장이 개장 하기만을 기다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스키 및 보드 마니아들에게 지산리조트의 개장 소식은 더없이 반가운 일이 될 것이다 .

지산리조트 심종보 대리는 “ 지산 리조트의 최대 장점은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스키 및 보드 마니아들이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 이라며 , “ 지산리조트는 이러한 장점을 내장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하는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 고 말했다 .

한편 , 날씨 등 현지 사정으로 개장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산포레스트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www.jisanresort.co.kr) 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