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4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상위등급 차지, ‘4년연속 최상위기관’ 선정

통계청 , ‘2014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상위등급 차지, ‘4 년연속 최상위기관 ’ 선정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통계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4 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 결과 최상위등급 (1 등급 ) 을 차지하여 2011 년 이후 4 년 연속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이는 반부패 청렴정책 내재화 및 클린 통계청 구현을 위한 각종 부패방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

2014 년도에 통계청이 추진한 주요 부패방지 시책으로는 정책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국장급 및 지방청장 (4 급청장 포함 ) 의 업무추진비 공개대상 확대 , 계약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수의계약 현황 공개를 확대 (1,000 만원 → 500 만원 ) 하였고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집합교육 및 청렴도 평가 실시 ,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등으로 청렴문화를 확산 하였으며 또한 청렴관련 내부행정규칙인 ‘ 직무관련 범죄고발 규정 ’ 을 개정하여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 또는 향응을 요구하거나 , 직무수행 과정에서 서류를 위 · 변조 할 경우 관련기관에 고발하는 규정을 신설 하는 등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통계청은 ‘ 공공기관 청렴도 최우수기관 ’ 에 이어 ‘ 부패방지 시책평가 ’ 에서도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되어 통계청은 청렴선도기관이란 인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이는 박형수 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통계 신뢰성 제고 및 부패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

통계청 감사담당관 ( 고행준 ) 은 앞으로도 청렴기관 이미지 정착을 위하여 청렴활동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부패를 야기하는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더욱 더 정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