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 ,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 예술나무숲 ’ 조성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트리플래닛 ( 대표 김형수 ) 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위원장 권영빈 ), 서울대공원 ( 원장 안영노 ) 과 6 일 10 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 예술나무숲 ‘ 조성 및 문화예술나눔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 ’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세 기관은 △ 시민과 문화예술 소외계층 대상 ,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 예술나무숲 ’ 조성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 · 운영 △ 협력사업에 관한 공동 홍보 및 캠페인 진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 예술나무숲 ’ 은 예술나무 캠페인을 통해 예술영재 및 신진예술가를 응원하는 누리꾼 10 만명의 참여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사업으로 , 서울대공원 내 기린사 맞은편 부지 약 300 ㎡ 에 조성 된다 . 이는 대공원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포함한 지역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쉼터 및 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이어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 도심의 녹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숲 조성 사업이 예술위원회와 만나 , 시민 대상 도심 속 문화휴양공간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 ” 고 말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 서울대공원 ‘ 예술나무숲 ’ 이 조성되어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즐거움이 문화예술 나눔활동을 통해 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이라고 전했다 .
서울대공원 안영노 원장은 “ 동물원에 예술나무숲을 조성한 것은 동물원만의 문화를 담을 그릇을 만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 많은 시민들이 우리 서울대공원 예술나무숲속에서 예술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서로 어우러져 즐겁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가셨으면 한다 ” 고 말했다 .
‘ 예술나무숲 ’ 조성 이후에는 예술가치 확산을 위한 예술나무캠페인 차원으로 , 세 기관이 협력하여 오는 5 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및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