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 ] 뉴질랜드 , 그 속살을 본다 .
해외여행 목적지로써의 뉴질랜드는 매력적이다 . 뉴질랜드의 남섬 일대는 세계적으로 손꼽는 관광지이며 북섬의 오클랜드 시티 , 로토루아 , 베이어브 아일랜드 , 크로만델 역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
영화 반지의 제왕의 대성공 이후 뉴질랜드 관광명소에는 반지의 제왕을 촬영한 곳이 명소로 떠올랐다 . 북섬에 자리한 호빗마을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
그러나 뉴질랜드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동네 어귀에서 만날 수 있다 .
만일 운동화가 준비되어 있다면 물 한병을 들고 산책을 나서 보자 .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온갖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전혀 꾸밈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 … 그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
뉴질랜드는 도심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목장지대이다 . 목축과 농사가 주요 산업인 만큼 소와 양 말을 방목하는 목장이 주거지와 지척이다 . 뉴질랜드 시골길의 풍경은 대동소이 , 한적하고 목가적인 풍경이다 .
뉴질랜드의 주택에서 꽃이 없는 곳은 찾기 어렵다 . 꽃을 가꾸는데 정성을 쏟는것은
뉴질랜드인들의 특성인지도 모르겠다 . 얕은 주택의 담벼락에 여름꽃이 만발하고 있다 .
뉴질랜드에서 기차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 대중교통수단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뉴질랜드에서는 기차는 중요한 출퇴근 수단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