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사)대한민국처럼이 주최하는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 되었다.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대표 김태우)가 주관을 맡아 독도수호를 열망하는 독도사랑으로 한데 뭉친 청년·대학생들이 함께 진행하였고, 힙합 뮤지션들의 넘치는 에너지 속에 장장 8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사랑하는 ‘생각 있는’ 페스티벌로 기획되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은 힙합의 창조정신, 도전정신, 냉철한 비판을 통해 독도주권을 각인하고 음악과 문화라는 틀 속에서 독도 사랑의 새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독도샌드아트, 독도수호선포식, 독도아리랑 인포그래픽 영상, 독도수호기감 전달, 대학생 장학기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후 열린 힙합 공연에서는 8,000 여명의 청년들이 산이, 양동근, 스윙스 등 국내 유명 힙합뮤지션들과 함께 독도사랑을 외쳤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대구경북청년예술인 플리마켓, 픽셀아트, 캐리커쳐, 위안부팔찌, 페이스페인팅, 사단법인 대한민국처럼(LIKE KOREA) 아리랑 서포터즈 모집 등이 운영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남대 44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서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 설립자인 김태우 대표는 “모교에서 이러한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작년에 이어 모교 독도연구소와 장학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는 젊은 청춘들에게 희망, 위로, 진심 어린 조언, 그리고 새로운 기부문화 전파를 위해 20대 대학생들과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만든 기부문화 기업이다.
독도수호 힙합 페스팁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우승민(스포츠와) 대표는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나라사랑 발전에 힘입어 애국심을 문화로 융합할수 있는 자리로 서포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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