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찾는 여행객 위한 ‘형제도식당’의 옥돔 무한리필

청정바다의 섬 제주도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도 최고의 향토음식 중에 하나인 옥돔과 갈치는 가격이 비싸다. 제주도에 와서도 제대로 한 번 맛보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런 요리를 무한리필로 행사중인 식당이 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그 맛을 제공하려 노력한다는 형제도식당 2호점 김미숙 대표.
올레10코스 송악산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형제도, 송악산, 산방산과 제주도 바다의 멋진 사계해안 절경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여행코스로도 유명한 이 곳은 제주도에서 선정한 7대 명품 중 7대 특산물로 공식 선정된 제주옥돔과 제주갈치를 무한리필로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연일 화제다.
여러 TV방송 및 SNS를 통해 검증된 형제도식당 2호점은 작년의 고등어조림 무한리필에 이어 이번에 옥돔 조림 또는 갈치 조림 무한리필을 전국 최초로 시작하며 가족 단위로 방문할 경우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리필이 되지 않는 단품메뉴로 4인 기준, 각각 7만원과 7만5천원짜리 메뉴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는 손님들을 위하여 돈가스, 옥돔구이 또는 갈치구이, 돔베고기, 오메기떡을 비롯한 십 여 가지 제주도 특산물 위주의 맛깔 나는 찬들도 추가 비용 없이 함께 제공된다.


남는 이윤은 없지만 제주도를 알리고 이런 제주도의 맛과 정 때문에 제주도를 한 번 더 찾아주면 고맙겠다는 주인장의 남다를 제주 사랑.
가격이 저렴하다고 질이 떨어지는 재료를 사용하거나 중국산 또는 냉동한 지 오래된 재료를 쓸 거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생선이 안 잡히는 특정 기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생물로 직접 수협 경매에 참가해서 구매할 정도로 극성스러운 고집과 함께 당장의 영업 이윤보다는 제주도 고유의 맛과 정을 알리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