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파나레라


루파나레라
최재영 시집 / 천년의시작刊
생의 병목지대에서 詩를만났다 / 그리고 / 내게 다가오고 보여지는 것들을 쓴다. /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고 / 오지 않은 시간들 역시 그러할 것이다 / 뼛속 깊이 詩를 앓는 까닭이다
― 최재영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복원
봄 Ⅰ
산수유 마을
수수밭
물을 깎다
필경사(筆耕士)
수저 한 벌
목련, 色을 쓰다
골목길
순장(殉葬)
고인돌
용궁반점
루파나레라
친절氏의 하루
꽃Ⅱ

II
옹관묘
묵정밭 기록
4月, 전문가
낙타
안개
대추리 Ⅰ
대추리 Ⅱ
숲에 들다
거리에서
삼거리 정비소
우화
비단길

옛집

III
장미와 배나무
라이터
동굴기행
5월
바람의 문장
항해 Ⅰ
등나무 Ⅰ
등나무 Ⅱ
출근
물 위의 열차
손금
국수
새들의 저녁
장롱
北向

IV
벚나무를 읽다
언니의 봄
갈대

4월
고래
나이테
항아리
치어
6월을 지나며
天登을 오르다
식당에서
붉은 혀
꽃 Ⅲ
다시, 봄
해설 | 색(色), 계(計/季)_양윤의

[2010.02.28 발행. 119쪽. 정가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