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무좀 치료제 ‘피엠 네일라카’ 출시 -경남제약

(미디어원=김인철)58 년 전통 국내 무좀 치료제 브랜드 , 경남제약의 ‘ 피엠 ’ 이 손발톱 무좀 치료제 ‘ 피엠 네일라카 ’ 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 일 밝혔다 .
손발톱 무좀환자는 최근 내원 환자수가 연 120 만명에 달할 정도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 특히 하이힐 ,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스타킹 등의 원인으로 여성 환자수가 남성을 넘어서며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무좀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 . 하지만 매니큐어를 사용해 무좀을 감추는 등 손발톱 무좀을 창피해 숨기다 보니 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
여기에 피엠이 새롭게 출시한 ‘ 피엠 네일라카 ’ 는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제품 케이스부터 많은 고민을 했는데 , 남성만이 아닌 여성의 니즈도 함께 고려한 양면 컬러의 케이스로 앞면은 하늘색의 남성을 , 뒷면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핑크색으로 무좀약에 디자인을 입혔다
‘ 피엠 네일라카 ’ 는 갈거나 닦아낼 필요없이 하루에 한번 무좀 부위에 간편하게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로 ,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 (ciclopirox) 는 뛰어난 침투력으로 손발톱 무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항진균제로 미국 식약청 (FDA) 이 유일하게 인정한 국소제제이며 , 여기에 습윤제 ‘ 우레아 (Urea)’ 첨가로 손발톱의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각질 연화작용으로 손발톱에 약효성분의 침투를 더욱 빠르게 도와준다 .
또한 사용편이와 실속도 높였는데 , 넓은 브러쉬로 손발톱 표면의 도포를 더욱 쉽게 도와주며 4.0ml 의 대용량으로 기존 손발톱 무좀치료제들에 비해 용량이 20% 많아져 환자분들이 장기간 실속있게 사용할 수 있다 .
경남제약 관계자는 “ 피엠 네일라카는 아직까진 무좀에 창피해하는 여성들의 마음부터 생각하며 제품 케이스에도 신경을 쓴 제품 ” 이라며 “ 이번 피엠 네일라카 출시로 이제 피엠은 무좀에 특화된 브랜드로써 액제 , 크림 , 네일라카까지 갖추게 됐다 ” 고 말했다 .
‘ 피엠 네일라카 ’ 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 투명한 액체 타입의 4mL 용량이며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하루에 한번 얇은 막이 형성되도록 환부에 바르면 된다 . 장기 치료의 경우 손톱은 대략 6 개월 , 발톱의 경우는 9~12 개월 정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