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등 4개사 공동 시공 왕십리뉴타운 ‘텐즈힐’ 4월 집들이

(미디어원=김인태) 이달 말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1 구역을 재개발한 ` 텐즈힐 ` 이 집들이를 한다 .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 텐즈힐 ` 이 이달 중 입주를 시작한다 . 이곳의 시공은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 GS 건설 ( 대표이사 임병용 ) ▲ 대림산업 ( 대표이사 김동수 ) ▲ 삼성물산 ( 대표이사 최치훈 ) ▲ 현대산업개발 ( 대표이사 김재식 ) 등이 맡았다 .
` 텐즈힐 ` 은 지하 3 층에서 지상 25 층 아파트 21 개동 1702 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48 ㎡ 로 구성됐다 .
이 단지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성수대교 , 강변북로 , 내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 또한 서울지하철 2 호선 상왕십리역이 가깝고 , 이마트 ㆍ CGV ㆍ 한양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
한편 이 아파트 분양권에는 입주를 앞두고 ` 웃돈 ` 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 ▲ 84 ㎡ 형은 5 억 5000 만 ~6 억 500 만원 선에 분양가가 책정됐지만 현재 6 억 2000 만 ~6 억 8000 만원에 매물이 나온다 .
전셋값은 4 억 8000 만 ~5 억 2000 만원 수준이다 . ▲ 59 ㎡ 형은 분양권보다 약 3000 만 ~4000 만원의 웃돈이 붙어 매매가격이 5 억 ~5 억 5000 만 선이다 . 전셋값은 4 억 ~4 억 5000 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