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김인철 기자 )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병훈 (24) 이 세계골프랭킹 50 위 진입을 눈앞에 뒀다 .
안병훈은 1 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2.44 점을 받아 지난주 54 위에서 52 위로 올라섰다 .
2 주전 유럽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은 지난주 열린 아일랜드 오픈에서도 공동 21 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안병훈의 세계랭킹 상승은 오는 10 월 한국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선발 전망도 밝게 만들고 있다 .
안병훈이 현재 랭킹을 유지하면 인터내셔널팀에 자동 선발된다 .
한편 아일랜드 오픈에서 컷탈락한 로리 매킬로이 ( 북아일랜드 ) 는 세계랭킹 1 위 (12.99 점 ) 를 고수했다 .
그 뒤를 조던 스피스 ( 미국 ), 버바 왓슨 ( 미국 ), 헨리크 스텐손 ( 스웨덴 ), 짐 퓨릭 ( 미국 ) 이 2 ∼ 5 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