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김인철 기자 ) 코레일은 오는 6 월 11 일까지 자전거 전용 전철과 레저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 아빠와 함께 여행을 부탁해 ’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2 일 밝혔다 .
이번 이벤트는 오는 6 월 20 일 춘천역까지 자전거 전용 전철로 이동하고 , 아빠와 자녀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본 후 송암레포츠 타운에서 카누를 체험 하는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
참가는 ‘ 아빠와 자녀가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연 ’ 을 코레일 (http://www.letskorail.com) ‧ 한국관광공사 (http://www.visitkorea.or.kr)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계정에 올리면 된다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이번 이벤트에는 모두 100 쌍 ( 신청자 , 동반 1 인 ) 을 선정한다 . 참여자로 선정되면 개별통보 후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
모든 여행경비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가 제공되며 , 사전 신청을 통해 자전거도 춘천역에서 무상으로 빌려준다 .
세부 일정을 보면 오전 8 시 30 분 용산역을 출발 , 자전거 전용 전철이 10 시 10 분 춘천역에 도착해 ▲ 관광지에서 자전거타기 ▲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 관람 ▲ 물레길 카누체험을 한다 . 이 도착 후 코스는 자전거로 이동한다 . 이후 오후 7 시 남춘천역을 출발 , 용산역에 8 시 30 분에 돌아온다 .
특히 춘천으로 향하는 자전거 전용 전철에는 아빠와 자녀가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삐에로 풍선아트도 마련돼 있다 .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 자전거 전용 열차와 관광명소 그리고 레저스포츠가 하나 된 이번 여행에 많은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하기 바란다 ” 며 “ 코레일과 협력기관이 함께 레저스포츠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들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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