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황석정 ‘ 비정상회담 ’ 에서 출연 메르스 소신 발언 내용이 화제가 되었다 .
‘ 비정상회담 ‘ 황석정 메르스 발언은 13 일 방송분에서 공개됐다 . JTBC ‘ 비정상회담 ‘ 에서 황석정은 " 한국의 메르스 사태는 바이러스와 더불어 불신과 공포도 함께 전염시킨 것이 문제 " 라고 지적했다 .
’ 비정상회담 ’ 황석정 ” 메르스 , 아픔 트라우마 있는 상태에서 덮쳐 ” 황석정은 " 우리나라는 힘든 일을 여러번 겪었는데 , 당시 국가는 적절한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 라며 " 아픔과 트라우마 남아있는 상태에서 메르스가 왔는데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 고 지적했다 .
황석정은 "( 정부는 ) 메르스 초기 대응에 실패했고 , 감염 경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 라며 " 병원 측과 국가기관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동안 확진자가 많이 늘었다 " 고 강조했다 .
황석정의 메르스 소신 발언 외에 ‘ 비정상회담 ‘ G12 시각은 엇갈렸다 . 미국 대표 타일러는 " 메르스에 너무 과민반응 하다보면 나라가 경제적인 타격을 많이 입는다 .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걱정을 줄여야한다 " 고 주장했다 .
‘ 비정상회담 ‘ 새 멤버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는 " 정보의 문제보다 심정적인 불안감이 해결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걱정 되는 것이 정상이다 " 고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