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을 앞두 3 일 방영된 JTBC ‘ 냉장고를 부탁해 ‘ 에 출연한 이찬오가 화제인 가운데 김새롬의 과거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김새롬은 지난 2010 년 QTV ‘ 순위를 정하는 여자 ‘ 에 출연한 바 있다 .
당시 그는 ‘ 해외 진출하면 나라 망신시킬 것 같은 여자는 ?’ 이라는 질문에 배우 박효주를 지목했다 .
이후 그 이유에 대해 " 무식할 것 같기 때문 . 평소 박효주가 영어를 자주 섞어 말하는데 , 저런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면 영어를 잘 못한다 . 출입국 카드 중 성별을 묻는 ‘SEX’ 항목에 ‘ 한 달에 한 두번 한다 ‘ 고 쓸 것 " 이라 막말을 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
이 말은 남녀를 구분하는 MALE 또는 FEMALE 의 SEX 라는 말을 성관계를 뜻하는 것으로 박효주가 착각해 답할 것이라는 김새롬의 경솔한 예상 혹은 무리수가 불러온 발언이었으며 , 이에 당사자인 박효주와 MC 이휘재는 불쾌한 반응을 보였지만 김새롬은 끝까지 고집을 부리며 " 그럴 수 있는 것 아닌가 " 라고 답해 더욱 공분을 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