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 세계의 미식 트렌드, 캐비어 부티크”

(미디어원=이상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푸아그라, 트러플과 함께 세계 3대 진미 음식의 하나로 손꼽히며 지구 상에서 가장 귀한 음식이라 불리는 캐비어를 세계 최고급 샴페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비어 부티크”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캐비어 부티크”는 현재 ‘캐비어’가 전 세계적으로 최신 미각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고 이탈리안 셰프가 직접 현지에서 수입한 캐비어와 함께 세계 최고의 샴페인인 루이로드레의 크리스탈 와인을 프랑스가 자랑하는 수공 크리스탈 브랜드 인 ‘바카라’ 글라스로 즐기며 상위 1%의 미식 문화를 서울 중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라운지의 “캐비어 부티크”는 총 3종류의 캐비어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얼음조각 위에 올려진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닌 3가지의 캐비어와 6가지 다양한 풍미의 카나페를 즐길 수 있는 ‘데거스테이션 세트 (Degustation Set)’, 파로 링귀니 파스타와 랍스타 위에 다빈치 캐비어를 올려 먹는 ‘캐비어 파스타 (Caviar Pasta)’, 트래디션(Tradition), 오시에트라(oscietra), 세브루가(Sevruga), 다빈치(Da Vinci) 총 4가지의 캐비어를 블리니스와 에그 샤워 크림소스와 함께 단독 구성으로 즐길 수 있다.
대게 살, 아보카도, 부라타 치즈와 체리 토마토와 함께 즐기는 ‘트래디션 캐비어’는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 사이에 북미 태평양 해안 지역에서 서식하는 용상어 일종의 철갑상어에서 생산되며, 고단백질의 살코기는 기름기가 없고 3mm 이상의 알은 맛이 굉장히 우아하며 고급스럽다.
옐로우 테일 세비체와 성게, 저지방 치즈로 크림처럼 부드러운 프로마쥬 블랑과 곁들여 먹는 ‘오시에트라’ 캐비어는 다크 브라운이나 회색, 약간의 금빛을 띄며 견과류의 맛이 나고 시중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어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캐비어이다.
프랑스식 육회인 쇠고기 타르타르와 통보리 링귀네와 랍스터와 합께 곁들여 먹는 ‘다빈치’ 캐비어는 아드리아 철갑상어에서 생산되며 신선하고 강한 맛이 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유명하다. 3가지 다른 맛의 캐비어를 경험할 수 있는 ‘데거스테이션 세트 (Degustation Set)’ 의 가격은 2인 기준 14만 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또한, 미식가들을 위한 요리인 ‘캐비어 파스타(Caviar Pasta)’는 파로 링귀네와 이탈리아 시칠리안 유기농 올리브 오일과 데친 랍스터 찹으로 만들어지며, 파스타 위에 풍미를 더해 줄 수 있는 신선한 다빈치 캐비어가 올려져 따뜻한 상태로 손님께 제공된다. 가격은 6만 5천 원 (세금, 봉사료 포함)
이외에도 블리니스와 에그 샤워 크림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총 4가지의 캐비어는 단독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황제의 샴페인으로 알려지며 세계 최고의 샴페인인 루이로드레의 크리스탈 와인을 ‘바카라’ 글라스에 담겨 별도로 판매한다. 캐비어 가격은 4만 5천 원에서 16만 원까지이며 모든 샴페인은 글라스 기준 3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다양하다.
이번 ‘캐비어 부티크’ 를 기획한 김덕승 운영 총괄 및 부 총지배인은 “최근 한국의 푸드 시장은 스몰 럭셔리에 대한 일환으로 새로운 음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상당히 고급화되면서 하이엔드 푸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다.”라며 “ 캐비어는 아직 한국인들에게 생소한 문화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최신 미각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 고객들의 니즈와 눈과 입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롭고 특별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층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흥인지문을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며 도심 속의 한가로움을 즐길 수 있으며 ‘캐비어 부티크’의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