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여행박람회 관람객 설문조사 발표


(미디어원=이상술 기자)모두투어가 최근 성황리에 마감한 2015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의 관람객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 관람객 설문조사를 통해 관람객의 특성 및 형태 그리고 박람회에 대한 전반적인 고객평가를 분석해 본다 .

– 서울 거주 , 가족단위의 연령층 , 박람회 시기 및 접근성 매우 우수
– 각종 문화공연 , 이벤트 참여해 볼거리 다양 , 81% 내년 박람회 재방문 의사 밝혀
▼ 여행 정보 획득을 위해 방문한 서울 거주 ,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은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나 박람회가 열린 SETEC 은 지하철 3 호선 학여울역과 바로 연결돼 타 여행박람회에 비해 지리적 접근성과 대중교통을 이용한 편이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박람회에 참가한 목적에 대한 설문에서는 대부분 여행정보 획득이라고 답했지만 다양한 문화체험과 이벤트 등으로 목적에 상관없이 즐기는 관람객 문화로 발전시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관람객 대부분 가족과 친구 , 연인과 박람회에 참가해 연령대는 전 연령층에 고루 분포되었으며 여성관람객이 60% 로 남성 보다 약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 온라인 채널 통해 박람회에 사전 정보 취득
여행박람회에 대한 정보나 개최사실은 PC, 모바일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인지했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전체의 56% 를 차지해 온라인의 파급력이 오프라인 광고를 압도 했다 . 박람회 초청장이나 입장권을 취득한 경로 또한 온라인 상에서 취득한 경우가 70% 가 넘어 인터넷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의 영향력이 박람회 마케팅에 절대적임을 나타났다 .

▼ 전시시기 규모 만족 , 부스 제공 정보 및 이벤트 에 가장 만족해
전시 규모와 개최시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이 이어져 상반기에 치우쳐 있는 대부분의 여행박람회에 비해 시기나 규모 면에서 경쟁력이 뒤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 박람회 참가한 관람객은 모두투어가 진행한 박람회 행사에 대부분 만족한다는 대답과 함께 여행정보와 이벤트 그리고 예약 상담등의 여행정보 서비스가 가장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관람객의 80% 이상이 차후 모두투어의 여행박람회에 재방문의 의사가 있음을 밝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

▼ 긍정적인 평가 속 예약상담 시 긴 대기시간 , 야외무대의 쌀쌀한 날씨로 인한 불편 지적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 속 상담원의 부스 예약 상담시 많은 인파로 인한 긴 대기시간과 상담원의 정보부족 등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지적 되었으며 야외무대 공연 시 쌀쌀한 날씨로 인해 관람 집중도가 떨어지고 협소한 좌석 간격 등은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됐다 . 모두투어는 날씨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6 년도 여행 박람회를 올해보다 2 주정도 앞당긴 2016 년 10 월 13 일부터 16 일까지 개최한다고 일찌감치 확정해 날씨에 대한 에로사항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

▼ 풍부한 여행 콘텐츠 , 관람객의 마음 사라잡아
관람객과 상품 판매매출 등에서 전년대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한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다양한콘텐 제공과 볼거리 등으로 관람객은 물론 여행박람회의 신선한 충격이었다 .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예약인원과 매출은 여행 박람회의 역사적인 기록으로까지 불릴 만큼 업계를 놀라게 한 가운데 매해 새로운 변화로 여행박람회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모두투어의 변화가 2016 여행박람회에는 어떻게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