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에 로봇 인공관절 수술비 등 의료비 지원

경기도가 2016 년에도 민간자원을 연계한 저소득 가정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이 사업은 기업 , 복지기관 등 민간기관의 지원을 받아 도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 ,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건성형수술비 , 장애아동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민간지원기관은 수술비 , 재활치료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며 경기도는 지원 대상자를 추천한다 .

먼저 인공관절 수술은 삼성전기와 큐렉소 ( 주 ) 및 협약병원이 지원한다 . 삼성전기는 도내 75 세 이하 기초수급자 ( 의료보호 1 종 ) 을 대상으로 수술비용 일체와 간병인을 지원한다 . 큐렉소와 협약병원은 기초수급자 ( 의료보호 1·2 종 ), 차상위계층에게 300 만 원가량인 개인 부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 올해까지 600 여 명이 민간자원과 연계를 통해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받았다 .

베스티안화상재단은 모든 연령층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최저생계비 150% 이하 저소득층에게 화상재건성형 의료비 최대 500 만 원과 긴급의료비 최대 500 만 원을 지원한다 . 올해에는 5 명이 재건성형과 화상치료비 2,700 여만 원을 지원받았다 .

밀알복지재단은 장애나 희귀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18 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최대 1,000 만 원의 수술비를 지원하며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 18 세 미만 장애아동에는 매월 20 만 원의 결연의료비를 지원한다 . 올해는 14 명의 아동이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

민간연계 저소득 가정 의료비 지원 사업 신청은 각 시군 무한돌봄센터로 하면 된다 .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나눔문화팀 (031-8008-5218) 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