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독일 미슐랭 3 스타 셰프 ‘ 토마스 뷰너 ’ 초청 갈라디너
– 식재료 본연의 향을 살리는 아로마틱 요리의 대가 토마스 뷰너가 선보이는 미식 세계
–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VVIP 공간 ‘ 애스톤 하우스 ’ 에서 즐기는 7 코스 메뉴와 독특한 창작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자리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VVIP 공간 ‘ 애스톤 하우스 ’ 에서는 오는 5 월 4 일 ( 수 ) 저녁 7 시 , ‘TV 조선 2016 서울푸드 페스티벌 ’ 의 초청 셰프 ‘ 토마스 뷰너 (Thomas Bühner)’ 의 요리를 선보인다 .
독일 최초의 미슐랭 3 스타 셰프에 빛나는 ‘ 토마스 뷰너 ’ 는 식재료 본연의 향을 살리는 아로마틱 요리의 대가로 불리며 , 2012 년 오스나브뤽의 레스토랑 라비에 (La Vie) 로 독일에서는 처음 미슐랭 3 스타를 수여 받았다 . 그는 자연 상태의 식재료에서 느낄 수 있는 본연의 향과 맛을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 가열로 식재료 고유의 특징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요리를 할 때 최소한의 열만을 가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 이러한 점 때문에 그는 스스로를 퓨어리스트라 표현한다 . 첫 셰프 교육을 받은 건 독일 북서부 파더보른의 슈바이처 하우스였다 . 이후 3 곳의 레스토랑에서 혹독한 훈련을 거치면서 실력은 물론 , 성공한 셰프가 갖춰야 할 자세 등을 배웠다고 한다 . 이번 2016 서울푸드 페스티벌에서는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독특하고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행사에는 한국적인 맛과 향을 담은 메뉴를 선보이며 , 보쌈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굴을 하몽 , 김치 , 배의 향으로 감싼 요리 ,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오징어를 국수처럼 만들어 훈제한 요리 , 제주도의 귤과 해산물을 담은 요리 , 한국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재료 25 가지로 만든 크림을 카나리아 아일랜드 스타일의 감자 , 멕시코 스타일의 토르티야와 함께 즐기는 요리 , 우엉된장과 유럽의 파마산 치즈를 함께 담은 요리 , 모히토의 상큼함을 첨가한 아이스크림 등 총 7 코스가 제공된다 . 가격은 1 인 기준 50 만원 ( 세금 , 봉사료 포함 ) 이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
행사가 열릴 ‘ 애스톤 하우스 ’ 는 자코뱅 스타일로 화려한 아름다움과 클래식한 품격이 살아있는 17 세기 영국의 왕실 맨션의 이미지를 기본으로 ,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섬세하게 살아있는 특별한 연회 공간이다 .
또한 , 5 월 5 일 ( 목 ) 한강 잠수교에서는 세계 각국의 미슐랭 스타 셰프가 총 출동하는 ‘ 피크닉 온 더 브릿지 ’ 가 진행되며 , 이곳에도 토마스 뷰너 셰프가 참여해 환상적인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