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팬들 , 3 년째 우물 후원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현빈의 국 내외 팬들이 그의 35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캄보디아에 우물을 후원했다 .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현빈의 다국적 팬 모임인 ‘HB International’ 의 한국과 홍콩 , 일본 등 전 세계 팬들이 모여 3 년째 우물을 후원했다 . 이들의 첫 우물 후원은 2014 년에 이뤄진 것으로 33 번째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되었다 . 올해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기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하기로 했다 .
팬들은 처음 시작할 때는 단지 보여주는 식의 이벤트가 아닌가 걱정했지만 올해 3 번째까지 해오면서 완공된 우물의 모습과 마을주민들이 모습을 볼때마다 뿌듯하고 매년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캄보디아에 희망을 선물한 배우 현빈은 영화 ‘ 공조 ’ 의 촬영을 마쳤으며 , 올 하반기에 충무로에 컴백할 예정이다 . 또한 10 월부터 새로운 영화 ‘ 꾼 ’ 촬영 준비에 들어가 영화관계자 및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