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타입 데뷔 EP 앨범 발매 “ 브리티시 감성 팝밴드 탄생 ”
– 영국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 퀄리티 높여
– 보컬 킴영 (Keemyoung) 의 새로운 감성의 보이스 … 마일즈 쇼웰 ‘ 극찬 ’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새로운 감성의 브리티시 팝 밴드 스테레오타입이 정식 데뷔한다 .
스테레오타입 소속사 V- 엔터테인먼트는 25 일 “ 오늘 정오 지난 2 년간 홍대에서 가장 주목받은 밴드 스테레오타입이 정식 데뷔 EP 앨범 ‘컴백 제임스 ‘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 폴링 ’ 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 고 밝혔다 .
‘ 컴백 제임스’에는 타이틀과곡 ‘ 폴링 ’ 을 비롯해 지난 11 월 초 선공개한 ‘ 하 유 두잉 ’ 과 ‘ 덴마크 ’ ‘ 썸씽 ’ ‘ 메리 고 어라운드 ’ 등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노래 총 5 곡이 수록됐다 .
타이틀곡 ‘ 폴링 ’ 은 펑키한 기타 리프와 속도감 넘치고 스트레이트한 편곡으로 완성된 경쾌한 곡이다 . 반복되는 일상적 권태와 지루함에서 벗어나 매순간을 숨 쉬고 살아있음을 느끼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 록킹한 사운드와 보컬 킴영의 차분하고 몽환적인 보이스가 스테레오타입 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다 . 보컬 뿐 아니라 각 멤버들의 역동적인 연주도 귀를 사로잡는다 .
스테레오타입은 신인 밴드로서는 파격적으로 국내 최정상의 스태프들과 레코딩과 믹싱을 작업했으며 영국의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진행하는 등 앨범의 퀄리티에 공을 들였다 . 영국 에비로드 스튜디오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마일즈 쇼웰은 이번 앨범에 대해 “ 보컬리스트 킴영의 노래는 영어권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훌륭한 전달력을 가졌다 ” 라고 극찬했다 .
스테레오타입은 2014 년 드러머 장유록과 기타리스트 제임스가 주축이 돼 보컬 킴영 , 베이스 채창이 , 기타리스트 도미닉이 모여 결성됐다 .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자신들만의 강렬한 음악적 색깔로 리스너들을 매료시켰으며 , 정규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가 뜨거웠던 팀이다 . 특히 지금까지 국내 대중음악 씬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웠던 브리티시 감성의 팝 사운드로 주목을 받아왔다 .
2016 년 K- 루키즈 , 펜타포트 그레이트 루키 프로젝트 , 유니뮤직레이스 등에서 본선에 진출해 독특한 감성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정식 데뷔 전부터 부산락페스티벌 ,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국내 굴지의 음악 축제에 초청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스테레오타입 소속사 V- 엔터테인먼트는 “ 독특한 감성과 에너지 , 단단한 연주력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2016 년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은 스테레오타입이 이번 EP 앨범 < 컴백 제임스 > 로 ‘ 기대를 넘는 가능성 ’ 을 증명할 것 ”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