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cture a day
이스라엘 카이사리아
카이사리아는 율리우스 케사르의 이름을 딴 도시들이다. 지중해변 갈릴리호수 북쪽 그리고 카파도키아에서 만날 수 있다.
텔아비브와 하이파 사이에 위치한 지중해변의 카이사리아는 헤롯왕이 건설한 도시이다.
지중해의 맑고 푸른 물결 곁으로 고대 로마의 원형경기장과 각종 건축물들을
만나는 것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간대로 돌아간 듯
나그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역사는 흐르고 흘러 오늘날 이스라엘은 영욕의 시간을 뒤로 하고 작지만 강한 나라로 우뚝 서있다.
글 사진: 이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