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종훈 , 귀국 피아노 독주회 개최
-9 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5 일 서울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려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내달 9 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과 15 일 서울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 .
음연이 주최하고 월간 피아노음악 , 경희대 음악대학 , 맨하탄 음악대학 , 미시간 주립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귀국 독주회 1 부에서는 베토벤의 < 피아노 소나타 31 번 > 과 코플랜드의 < 피아노 소나타 > 작품을 , 2 부에서는 슈만의 < 크라이슬레리아나 > 를 연주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전문연주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
박종훈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및 우등 장학금과 최우수 성적 전액장학금을 수혜하며 졸업한 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 (Manhattan School of Music) 에서 석사과정 (Master of Music) 과 전문 연주자 과정 (Professional Studies) 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 그 후 미시간 주립대 (Michigan State University) 에서 Margaret Ballard KRAEER Scholarship in Piano 와 Graduation Fellowship 을 수여 받았으며 , 박사학위 (Doctoral of Musical Arts) 를 취득하며 전문 연주자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
일찍이 광주 음협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 1 위를 시작으로 전주 인터내셔널 음악 콩쿠르 1 위 , 한일 장신대 콩쿠르 1 위 , 아메리칸 프로티지 인터내셔널 콩쿠르 1 위 , 경희 장학 콩쿠르에서 두 차례 수상을 비롯해 경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 Rising Stars Grand Prix 베를린 인터내셔널 음악 콩쿠르 , The Bradshaw & Buono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해온 그는 뉴욕 카네기홀의 와일 리사이틀홀 , 스타인웨이홀 , 야마하홀 , 그리니치 하우스 , 인터내셔널 하우스 , 그린필드홀 , 포차이머홀 , Fairchild Theatre, 하트 리사이틀홀 , 쿡 리사이틀홀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에서 활발한 솔로 독주와 실내악 연주 등을 펼쳐오며 The Leschetizky 협회 아티스트 콘서트 , 아메리칸 프로티지 초청음악회 , 미시간 주립대 동문음악회 등 독주 및 다수의 연주자들과 연주하며 반주 , 실내악 연주자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모습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또한 Piano Summer At New Paltz 와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 등에서 참여 및 연주함으로써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쌓았으며 , 끊임없는 학구열로 Zelma Bodzine, Oleg Koshelev, Alexander Korsantia, Victor Rosenbaum, Zhe Tang 등으로부터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해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며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레퍼토리들을 수학하며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서혜경 , 손민수 , Phillip Kawin, Margarita Shevchenko, Arkady Aronov 를 사사한 그는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등에 참여하면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 열정적인 노력과 도전으로 더욱 더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한편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또는 세종문화티켓에서 가능하며 초 · 중 · 고 · 대학생들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 공연문의는 음연 공연사업부로 하면 된다 .
웹사이트 : http://www.eumy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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