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의 새로운 변화 / 차홍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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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김인철 기자) 북경 칭화대학 미대교수를 정년퇴직하고 귀국하여 한중미술협회를 이끌며 한중간의 미술교류에 매진하고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이 2018 년 봄을 맞이하여 인천과 부산에서 연이어 초대전을 갖는다 . 그의 명성대로 하이브리드 작가로 유명한 차작가는 제 38, 39, 40 회 개인전을 인천의 스페로 갤러리 . 부산 광복동의 롯데백화점 , 부신시설공단 갤러리 더공간에서 진행한다 .

위 전시들은 전부 초대전으로 이루어지기에 일체의 대관료는 물론 , 전시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를 주최 측에서 부담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으나 , 작품 판매 시 관행처럼 이루어지는 일정액의 수수료도 없는 순수한 초대전시로 , 어려운 여건의 미술계에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선보여 많은 주목받고 있다 .

차홍규 작가는 ‘ 물질적 풍요로 인간은 행복한가 ?’ 라는 화두로 작품을 하는 작가로 , 미술의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한다 . 작가의 구상에 따라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여러 분야의 작품을 하는 하이브리드 작가로 , 일반적인 회화와 조각은 물론 유리 , 섬유 , 나전 , 도자 , 귀금속 , 목공예 등 다방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이번 전시에서도 청동 조각 작품과 회화 작품은 물론 목 조각품과 유리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전시 일정은 아래와 같다 .

1, 38 회 개인전 ,
스페로 갤러리 개인전 / 인천광역시 계양구 오조산로 97 ( 계양구청 인근 )
2 월 24 일 ( 토 ) ~ 3 월 24( 토 ) 전시장에서 작접 작품 제작예정

2, 39 회 개인전
부산 광복동 롯데백화점 특별 초대전
3 월 25 일 ( 일 ) 부터 ~ 4 월 1 일 ( 일 ) 롯데백화점 옥상 특별 전시실

3, 40 회 개인전
부산 광복동 부산시 시설공단 지하상가 갤러리 ‘ 더 공간 ’
4 월 2 일 ( 월 ) ~ 4 월 6 일 (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