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이 주요 동력으로 부상하고 고객 요구가 변화하는 가운데 마베니어(Mavenir)가 기업의 진화하는 디지털 니즈에 부응하도록 설계된 역동적이고 유동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인 ‘모바일 비즈니스 패브릭(Mobile Business Fabric™)’을 8일 발표했다.
마베니어는 업계 유일의 단대단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다.
마베니어의 ‘모바일 비즈니스 패브릭’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개인 책상 없이 일하는 모바일 근로자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통합형 비즈니스 솔루션 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다. 이 포트폴리오는 모바일 음성, 모바일 동영상,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ich communication services, 약칭 RCS), 문자메시지, 음성메일, 대화형 음성응답(interactive voice response, 약칭 IVR), 챗봇, 스팸쉴드(SpamShield™) 사기 관리 및 화폐화 지원 기능을 안전한 캐리어급 클라우드 서비스에 통합했다.
이들은 직관적인 옴니채널 인터페이스를 통해 프로비저닝, 온보딩, 인보이싱 업무를 위한 디지털 지원 기능을 결합했다. 기능이 내장된 만큼 서비스 공급업체나 채널 파트너가 보유한 기존의 레거시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에 오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복잡한 통합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로써 제품 출시 및 수익 창출을 앞당길 수 있다.
마베니어의 ‘모바일 비즈니스 패브릭’ 솔루션은 현재 미국, 영국, 스페인, 독일, 인도, 일본의 1차 통신사(MNO) 다수에 구축되어 있거나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기욤 르 므네(Guillaume Le Mener) 마베니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총괄매니저는 “마베니어의 비전은 모바일 네트워크 경제를 변화시키고 모바일 사업자와 채널 파트너의 기업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이라며 “모바일 비즈니스 패브릭은 진정한 모바일 네이티브 경험을 제공하고 책상 없이 일하는 모바일 사용자층의 니즈에 대처해 추가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는 한편 기존 고객층을 지키고 고객 이탈을 줄이는 일관된 포트폴리오”라고 설명했다.
추가 정보
· 오늘날 전 세계 근로자의 80%가 ‘책상이 따로 없는’ 모바일 일선 근로자이며 농업, 교육, 헬스케어, 유통, 서비스, 제조, 수송, 건설 등 8대 모바일 산업 근로자는 27억명에 이른다.[1]
· 책상이 없는 모바일 근로자는 이동 중 막강한 고성능 모바일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를 필요로 한다.
· 오늘날 시중 솔루션의 대다수는 사무직 근로자를 위해 설계돼 있으며 일부 제한된 모빌리티 기능만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특히 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온 신흥 모바일 중소기업을 비롯해 사용자의 불만을 초래하게 된다.
마베니어의 ‘모바일 비즈니스 패브릭’은 IT 운영자, 하드웨어 투자 또는 복잡한 기기 관리가 필요 없는 모바일 네이티브 포트폴리오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동시에 원활한 온보딩을 제공, 수익 창출을 가속화해준다.
마크 바실레프스키(Marek Wasilewski)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채널 수석부사장은 “마베니어의 모바일 비즈니스 패브릭 포트폴리오는 혁신적이고 민첩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우리 글로벌 파트너들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물론 그동안 서비스 범위에서 벗어나 있던 중소기업(SMB) 부문까지 공략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책상 없이 일하는 모바일 근로자들은 보통 ‘직접’, ‘당장’ 일을 진행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며 “이들을 위해 설계된 마베니어의 혁신적 솔루션은 온보딩을 간소화하고 관리의 복잡성을 제거하며 궁극적으로 긍정적 비즈니스 실적을 추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비즈니스 패브릭’ 포트폴리오는 아래 솔루션과 함께 출시된다.
· 모바일 비즈니스 메시징(Mobile Business Messaging) — 서비스로서의 ‘RCS 비즈니스 메시징(RCS Business Messaging)’으로 MNO가 모바일 메시징 채널에서 마케팅 캠페인(A2P), 챗봇(P2A) 등을 포함해 고객과 소통하는 데 필요하는 브랜드별 니즈를 해결해준다. 마베니어의 RBM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해 수익창출을 가속화한다.
· 모바일 비즈니스 콘택트(Mobile Business Contact) — 빠르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로서의 화이트라벨 옴니채널 콘택트 센터(CCaaS)’를 통해 모든 규모의 기업이 사업에서 실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사전 구축된 템플릿과 인기 툴 및 AI 플랫폼과 통합된 API를 바탕으로 고객과 완벽한 옴니채널(전화, 이메일, 채팅, 문자메시지, 소셜미디어) 상호작용을 가능케 해준다.
· 모바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콜라보레이션(Mobile Business Communications and Collaboration) — ‘서비스로서의 단일 커뮤니케이션 및 콜라보레이션(UCaaS)’이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품질(QoS)과 RCS 메시징을 활용한 모바일 통화 제어 요소를 기반으로 구축돼 기업이 내부 및 외부 사용자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로써 독점 문자 메시지 기능 구축에 따른 기존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
‘모바일 비즈니스 솔루션’은 오늘부터 마베니어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서비스 또는 서비스 사업자의 네트워크에 배포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마베니어는 2020년 초까지 더 많은 제품과 솔루션을 패브릭에 적용할 예정이다.
마베니어의 ‘모바일 비즈니스 패브릭’ 웹사이트(Mavenir’s Mobile Business Fabric page)에서 상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주: 마베니어는 ‘2019 로스앤젤레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9 Los Angeles)’에서 ‘모바일 비즈니스 패브릭’을 라이브 시연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에서 미팅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