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필 프리티> <레이디 버드> 인생 영화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고조시킨 사랑스러운 우리 모두를 위한 깨발랄 틴워맨스 무비 <북스마트>가 또 한 번 여성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웰메이드 영화로 탄생했다.
지난 27일 개봉한 ‘공감 X 웃음’ 폭발 러블리 인생 무비 <북스마트>가 <아이 필 프리티><레이디 버드> 제작진의 참여로 신뢰도를 높이는 가운데,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200% 끌어올릴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스마트>는 성적은 인싸, 파티는 아싸인 범생이 ‘에이미’와 ‘몰리’가 고3병을 물리칠 졸업 파티를 위해 인생의 첫 일탈을 벌이는 코믹 텐션업 무비이다.
만인의 영화로 자리 잡은 <아이 필 프리티><레이디 버드>의 제작진이 <북스마트>를 통해 통통 튀는 틴워맨스 코미디로 돌아와 화제를 모은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섬세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매번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그들이 이번에는 열아홉 마지막 순간의 현실 공감 스토리에 힙한 감성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공부밖에 모르던 파워 범생이들이 고등학교 졸업식 하루 전날 인생 첫 일탈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모두의 마음을 관통하는 고민과 에피소드로 그려내며,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잡아 이제껏 보지 못한 특별한 나인틴 코미디로 거듭났다. 특히, 연출을 맡은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은 “요즘 젊은 세대들은 굉장히 성숙하다. 그들의 행동과 목소리가 지니는 중요성을 정확히 알고 있다”라며 MZ 세대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 누구보다 솔직하고 개성 있는 십대들의 모습을 유쾌 발랄하게 담아내며 기존의 하이틴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북스마트>만의 매력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주인공 ‘에이미’(케이틀린 디버)와 ‘몰리’(비니 펠드스타인)의 하룻밤 사이 일탈은 짜릿한 대리 만족을 채워주는 동시에, 그들의 찐친 케미가 탄생시킨 미친 티키타카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할 것이다.
특히, <북스마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앞서 우리가 열광했던 <레이디 버드><아이 필 프리티>와 같이 여성 관객들과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데 있다. 먼저, <레이디 버드>는 미운 열일곱 캘리포니아 소녀의 사춘기 시절을 담은 영화로, 실제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현실적인 스토리는 개봉 당시 관객들의 큰 공감을 샀다.
모두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만 같고, 그저 멋진 뉴요커 독립 여성이 꿈인 ‘레이디 버드’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그때 그 시절의 자신을 발견했고, 자존감 넘치는 그녀의 모습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관객들도 많았다. 이어서, <아이 필 프리티> 또한 머리를 다친 이후로 하루아침에 자신감을 찾게 된 주인공 ‘르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나’의 가치는 내면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며, 여성 관객들의 수많은 호평을 받았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남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는 사람들에게 자신감 회복제가 되어준 작품이다.
그리고, <북스마트>가 이들의 뒤를 이어 여성 공감형 웰메이드 영화의 계보를 이어나간다. 대학 입시, 단짝 친구와의 우정과 다툼, 짝사랑의 감정 등을 아우르는 십대들의 보편적인 이야기에 트렌디한 연출과 코믹 요소를 더해 관객들에게 폭풍 공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극 중 ‘나’를 표현하는데 서슴지 않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까지. <북스마트>는 새해 첫 하이틴 코미디로 극장가의 포문을 열며 관객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운 해피 바이러스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