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X스푼라디오, ‘위로의 목소리를 찾습니다’ 이벤트 진행

l 밀리의 서재, 스푼라디오와 5월 10일까지 오디오북 리더 10명 선정 l 총 250만원 상금과 함께 오디오북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제공 l “밀리의 서재… 오디오에서 도서까지 독자 참여형 콘텐츠 확장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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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오디오 라이브 방송 플랫폼 스푼라디오(대표 최혁재)와 ‘위로의 목소리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리의 서재와 스푼라디오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오디오북 리더(Leader)’를 모집한다. 오디오북 리더는 밀리의 서재 인기 도서를 스푼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읽어주는 ‘리더(Reader)’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낭독을 좋아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오북 리더는 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발하며, 예선 참가자 중 30명이 본선에 올라간다. 예선 참가자에게는 최대호 작가의 힐링 에세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낭독 미션이 주어진다. 낭독자는 1분 내외로 문구를 읽고 녹음하여 스푼라디오 캐스트에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예선 통과자는 5월 2일에 발표하며, 이들에게는 오디오일기 제작 등의 추가 미션이 주어진다.

본선은 5월 10일에 스푼라디오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오디오북 리더 10명을 발표한다. 또한, 오디오북 리더들의 활약에 따라 1등부터 10등을 선정하여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상금은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4-10등은 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상금 외에 오디오북 리더 등 다양한 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먼저,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 낭독 및 제작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스푼라디오에서는 ‘스푼 픽(Pick)’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스푼 오리지널 콘텐츠를 진행하게 된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스푼라디오와 진행한 ‘위로의 목소리를 찾습니다’는 오디오 콘텐츠를 일반인도 제작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밀리의 서재는 독자 참여형 콘텐츠 영역을 오디오뿐만 아니라 도서까지 확대하고 즐거운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