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진에어(www.jinair.com)가 21일 오후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박병률 진에어 대표 등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절임 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약 1000kg의 김치를 담갔다. 또한 이날 담근 김치는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 100가구에 전달됐다.
진에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고민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제주 반려해변 환경보호활동 ▲괌 지역 태풍 피해 복구활동 ▲부산 지역 아동 초청 직업 체험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직무 교육 실시 ▲강서구 일대 환경 정화 활동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 경영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ESG 경영 노력의 결과,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3년 상장기업 대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향된 통합 A등급 획득,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2023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도 올해 상반기에 이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