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올해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가든’이 고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월 13일 첫 오픈하여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는 ‘스트로베리 가든’은 지난 설 연휴를 포함해 매주 전석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제주 딸기 뷔페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스트로베리 가든’ 이용 고객의 절반 이상이 제주도민, 그 중에서도 대부분이 타 지역에서 제주로 이주해 온 주민들로 구성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스트로베리 가든’은 그 동안 제주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딸기 뷔페인 만큼, 여행객과 제주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2월에 제주도로 이주한 김지영씨는 “제주 음식들이 아직도 새롭고 맛있지만 가끔 서울에서 즐겨 먹던 특별한 메뉴들이 그리울 때가 있는데 딸기 뷔페도 그 중 하나였다”며 “오감이 즐거워지는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들뿐만 아니라 든든한 프리미엄 식사로도 손색없는 다양한 푸드 메뉴들이 함께 풍성하게 구성된 딸기 뷔페를 제주에서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스트로베리 가든’은 30미터 높이의 아트리움이 선사하는 웅장한 공간감과 제주 고유의 화산 숲인 곶자왈을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는 ‘폰드메르 라운지’에서 3월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매일 아침마다 제주 현지 농가에서 엄선하여 공수한 신선한 생딸기와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딸기의 달콤한 과육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생딸기 에클레어, 무스, 마들렌, 미니 타르트, 찹쌀떡 슈 등 다양한 디저트와 호텔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딸기 크레페 플람베 및 팽 페르 뒤,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클럽 샌드위치, 그릴 채소 부르스케타 등 20종 이상의 푸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스트로베리 가든’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6만8천원이며, 네이버 사전 예약 및 결제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만원이 추가되는 프리미엄 옵션을 선택하면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구이가 메인 디시로 추가되어 완벽한 프리미엄 다이닝 코스를 완성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제주는 지리적 특성 상 신선한 프리미엄 딸기를 정기적으로 공수하기 어려워 5성급 호텔들도 딸기 뷔페를 시도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오랜 노력을 통해 지역 딸기 농가를 미리 확보하고 독점 계약을 통해 ‘스트로베리 가든’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에게도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