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한국교육협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눔과공감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안성시 신건지동)에서 ‘매직버블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과공감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아동시설인 경기지역아동센터와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아동들이 참여한 이번 ‘매직버블쇼’에서는 버블쇼와 함께 문화 체험 부스, 바자회, 포토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경기지역아동센터는 아동과 지역 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와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한국교육협회와 나눔과공감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도장을 받은 아이들과 지역주민에게 바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매 구폰을 지급해 체험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바자회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바자회에는 연필·필통과 같은 학용품, 컵·그릇과 같은 생활용품, 깨끗한 의류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은 원하는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경기지역아동센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 및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센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나아갔다.
한국교육협회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지역아동센터와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아이들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들도 활발히 소통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부여해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