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주배경청소년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드림캐치’ 사업 진행

(미디어원)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 노성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자립역량강화사업 ‘드림캐치’ 사업을 오는 12월 31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주 배경 청소년 자립역량강화사업 ‘드림캐치’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진로 의식과 진로 성숙도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울산 내 이주배청소년 10명을 선정하여 오는 12월 31일(화)까지 진행된다.

‘드림캐치’ 사업은 총 8회기의 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가 미숙하거나 진로 탐색과 관련하여 개별 지원이 필요한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내 대학생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들과 함께 진하고 있다. 주요 대면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성격ㆍ진로 및 적성 탐색 검사, 참여권 교육, 동사형 꿈 진로 캠프, 진로체험(베이킹, 목공, 악세사리 등), 강사 인터뷰, 진로 포트폴리오 제작, 진로 노트 작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면 프로그램 외에도 참여 청소년별 꿈 계획을 수립하여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비, 학용품비 등 맞춤형 학습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령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 발달 특성,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학습지도 방법 등의 부모교육도 2회에 걸쳐 6월, 10월에 진행된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지역본부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 깊다. 참여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