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년째 ‘프리즈 서울’과 함께 할만 하네!” ‘프리즈 서울 2024’ 기간 동안 호텔 전체 아트 갤러리로 변신

- 매년 ‘프리즈 서울’ 기간 동안 만실 기록, 국내외 예술 거장들과 함께하는 상설 전시 공간, 은하수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설치 예술 등 K-아트의 신세계 선보여 - 호텔 곳곳에서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의 작품 10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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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국내 아트 마케팅의 선두주자로 ‘프리즈 서울’의 3년 연속 공식 호텔 파트너로 선정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세계 예술인의 축제 ‘프리즈 서울 2024(Frieze Seoul 2024)’ 기간 아트 마케팅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1층 로비 공간에서 상시 진행하는 높은 수준의 대규모 전시와 아트와 연계한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 호텔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100여 점 이상의 국내 최고 수준의 아트 작품 전시를 통해 국내 아트 마케팅을 리딩하는 호텔로 인정받아 왔다. 올해도 ‘프리즈 서울 2024’의 프리 페어 행사 개최지로 선정되어 ‘프리즈 서울 2024’의 개막을 함께했으며, 매년 페어 기간 동안 국내외 관계자, 아티스트, 관람객 등으로 만실을 기록한다.

‘진정한 럭셔러(True Luxury)’를 추구하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개관 이래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아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그 일환으로, 2022년부터 호텔 로비 공간을 국내외 예술 거장들의 작품들을 상시로 전시하는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True Luxury with ART)’ 전시장으로 조성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 전시에서는 현재 세계 아트 트렌드의 중요한 획을 긋고 있는 ‘달항아리’를 모티프로 한 K-아트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류지안, 정현숙, 이용순, 김령, 김용진 등 달항아리 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각자 고유의 시선으로 표현한 달항아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리즈 서울 2024’에서도 달항아리를 테마로 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럭셔리 호텔을 배경으로 한 달항아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 전시 맞은편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에서도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아트 경험은 계속된다. 높이 14미터에 달하는 ‘로비 라운지 & 바’의 압도적인 층고를 활용해 전시된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박선기 작가의 ‘빛의 기둥’은 약 6만개의 크리스털 개체들로 완성한 10개의 대형 빛기둥으로 조성됐다. ‘빛의 기둥’은 천장에서 은하수의 수많은 별들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오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마치 공중의 크리스털 정원에서 산책하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로비와 복도를 포함한 호텔 곳곳에서도 김창열, 백남준, 하종현, 이숙자, 전준 등 한국 예술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 100여 점을 마주할 수 있다. ‘로비 라운지 & 바’ 입구 우측에는 물방울 그림으로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오른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좌측으로는 한국 단색화 1세대 거장인 하종현 화백의 ‘접합’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그 외에도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비디오 아트 거장 백남준 화백의 ‘파라다이스 나우’, 조각가 전준 작가의 ‘소리, 만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매년 국내외 방문객 15만명 이상이 찾는 ‘프리즈 서울’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전시장 밖 호텔이라는 공간 속에서도 예술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독창적인 기획 전시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프리즈 서울 2024’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행사장과 연결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도 예술이 선사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