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사조동아원은 지난 26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조펫 줍깅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줍깅’은 조깅하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특히 반려견 산책 중 마주치는 거리의 방치된 쓰레기를 해소하고자 하는 반려인들의 마음에서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조동아원의 임직원과 일반인 참여자 약 20명이 함께해 해방촌 백범광장에서 신흥시장 일대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사조동아원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줍깅 활동의 최종 목적지였던 신흥시장의 ‘사조펫 팝업스토어’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방촌 신흥시장 내 갤러리 프리닫에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 이 팝업스토어는 사조펫의 반려동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팝업스토어는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으며, 총 1000명이 넘는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 특히 무료 포토존, 제품 구매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이 마련돼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사조동아원은 줍깅 챌린지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조동아원은 행사 참여자 수에 비례해 유기동물 보호기관에 사료를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 실천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