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KIMTC)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은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비즈니스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컨벤션에는 해외 20여 개국 100여명의 의료관광 전문 인사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국내유수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의 전문가들 9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동안 국내 의료기간 및 유치업자 관계자와 해외 에이전트는 일정에 따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KMTC는 행사는 규모가 더욱 확대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컨벤션의 질을 높였다.
의료기관 상담부스에는 국내 의료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전문 협회, U 헬스케어 관련 업체 등 총 50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상담활동을 벌였다. 특히 팸투어에는 호주, 인도,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체험키 위해 의료 관광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한국관광공사는 정부의 신성장 동력 분야인 의료관광 육성 정책에 부응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및 관광 콘텐츠를 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며 “컨벤션을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 동향 공유와 한국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국내 대표 안과인 ‘서울밝은세상안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울밝은세상안과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선진 기술을 알리고 우리나라의 뛰어난 의료관광 수준을 다른 나라에 소개하는데 노력했다. 이참 사장은 ‘서울밝은세상안과’ 부스를 방문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한국 의료관광을 알리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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