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유럽열차 운행 시간 변경 안내

7~9월, 유럽열차의 운행이 중지되거나 변경된다.  사진제공 : 유레이드 코리아
(티엔엘뉴스=성연호 기자) 독일철도청의 한국 GSA 유레이드코리아는 유럽현지 철도청의 철로 공사 및 안전 점검을 위해 이번 7~9 월 사이 , 유럽열차의 운행이 중지되거나 변경된다고 공지했다 .

우선 장거리 야간열차 구간인 프랑스 ~ 스페인 , 스페인 ~ 스위스와 이태리 구간 전 열차가 엔진점검으로 일부 기간 운행이 중지된다 .
( 운행중지 예정날짜 : 바르셀로나 – > 파리 (EN475) 8 월 17~19, 22~26, 9 월 1~2, 5~9, 12~16, 19~23, 26~30, 파리 -> 바르셀로나 (EN477) 8 월 29~31, 9 월 1~16, 바르셀로나 -> 밀라노 (EN11273) 8 월 7,14, 밀라노 -> 바르셀로나 (EN11274) 8 월 8,15)

또한 파리 ~ 마드리드 구간과 바르셀로나 구간은 일부 열차의 발착시간표가 변경된다 . EN409 열차가 8 월 1 일부터 9 월 14 일까지 파리 출발 19:37 – 09:10 마드리드 도착하며 , 파리 ~ 바르셀로나 EN477 열차는 날짜에 따라 파리출발 20:33 또는 19:20 분 출발해서 바르셀로나 도착은 08:24 분 또는 09:29 분 중에서 날짜별로 다르게 도착한다고 한다 .

북유럽 열차의 경우 노르웨이 오슬로 S 역을 중심으로 한 소엔 ~ 브린 구간의 열차가 6 월 26 일부터 8 월 8 일까지 운행이 불가해 오슬로 S 역에서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 대체 버스운행 스케쥴은 수시로 변할 수 있어 출발 전 확인을 요하며 , 오슬로 S 역 19 번 플랫폼 옆에서 이용가능하다 .

오스트리아 구간으로는 란덱과 블루덴츠 구간이 8 월 6~16 일부 운행 중지 , 오츠탈과 블루덴츠 구간은 8 월 17~21 일 동안에는 운행이 불가해 현지에서 버스로 대체될 예정이다 .

문의 : 유레이드 코리아 (02) 2088-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