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대규모 독립예술축제! 2011프린지페스티벌!!


(TNL뉴스=도병갑 기자) 예술의 메카 홍대거리에서 예술가들의 대규모 독립예술축제 ‘서울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예술가 그리고 공간’이란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홍대앞 창작공간과 거리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250여명의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톡톡 튀는 상상으로 홍대앞 인디문화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선보인다.
31곳의 실내공연장과 15곳의 야외거리를 기저로 펼쳐지는 연극, 음악, 무용, 퍼포먼스 아트 등은 친환경 에코프린지 프로젝트와 함께 독립예술축제의 진면목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또한 거리예술작품공모, 독서활동캠페인, 독립예술 집담회, 거리예술포럼, 주(酒/weekly)파티 등 독립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담론도 형성한다.
야외공연은 무료, 실내공연의 경우 유료이며, 축제 홈페이지와 사랑티켓(일부), 행사현장 등에서 티켓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전예매와 빅3, 단체관람, 런치티켓 등 다양한 할인제도와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해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