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박예슬 기자) 뉴욕의 대표 여행사 관계자 24 명이 서울을 찾아 ‘ 일일 문화체험 ‘ 에 나선다 .
서울시는 12 일 뉴욕 대표 여행사 매니저와 기업 직원들의 해외출장 및 여행을 관리하는 글로벌 기업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체험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 일 밝혔다 .
대한항공의 초청을 받은 뉴욕 지역 대표 여행사 Travelong, Tzell Travel, AMEX Carlson Wagonlit, AMEX-United Nations 와 글로벌 기업인 폴로 랄프로렌 등 총 24 개사 책임자가 참가한다 .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 수요를 확보하고 , 참가자들이 휴가 및 포상휴가 목적지로 서울을 추천하도록 할 방침이다 .
특히 투어코스를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돌아 볼 수 있는 곳으로 구성 ,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관람하고 서울의 대표 거리인 삼청동과 인사동을 둘러본 후 한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
오후에는 남산한옥마을에 있는 윤씨 전통가옥에서 사물놀이를 체험하고 서울의 랜드마크인 N 서울타워에서 서울의 현대적 이미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