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강정호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8 월 한 달 동안 , 매주 토요일 오후 7 시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 4 번 출구 , 트라이볼 입구를 시작으로 길라잡이와 함께하는 송도 도심속 도보코스인 < 상전벽해 송도 미래길 > 정기 야간 도보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코스는 약 2 시간이 소요되며 , 정기탐방뿐만 아니라 5 명이상 예약자에 한해 수시로 도보탐방이 가능하다 .
‘ 송도 미래길 ’ 은 CF 및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 트라이볼 ’ 을 시작으로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건축 · 인테리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대교 전망대 ( 오션스코프 ), 수상택시가 운영되는 센트럴공원 , 태백산맥을 형상화한 송도컨벤시아 등 송도의 야경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
정기 도보탐방이 어려운 사람들이라면 센트럴공원 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 공원 중앙 다리를 건너는 지압코스를 추천한다 . 자갈길을 약 200 미터 정도 걸으면 발바닥을 자극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
송도 미래길에 대한 정보 및 정기도보 탐방 신청은 공식 커뮤니티 ( http://cafe.daum.net/songdo-miraegil ) 에서 가능하며 ,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 www.into.or.kr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