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박예슬 기자) 전세계적 흥행을 거둔 영화 < 아바타 > 의 신비로운 여전사 ‘ 네이티리 ’ 를 기억하는가 ? 이 영화로 할리우드 톱스타 반열에 오른 ‘ 조 샐다나 ’ 가 최신 영화 < 콜롬비아나 > 로 돌아왔다 .
조 샐다나는 이미 지난 2009 년 영화 < 스타트렉 : 더 비기닝 > 개봉 당시 J.J. 에이브람스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았고 , 봉준호를 만나는 등 친한 ( 親韓 ) 배우로 알려져 있다 .
어릴 적부터 여전사를 동경해왔다는 그녀는 영화 < 콜롬비아나 > 를 통해 액션 본능을 맘껏 발휘했다 . < 콜롬비아나 > 는 9 살 어린 나이에 눈앞에서 부모를 잃고 킬러로 성장한 주인공이 거대 조직의 음모에 맞서 펼치는 복수를 다룬 영화다 . 조 샐다나는 주인공 ‘ 카탈리아 ’ 역을 맡아 열연했다 .
< 레옹 > 의 뤽 베송이 제작하고 , < 트렌스포터 > 를 연출한 올리비에 메가턴이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오는 9 월 1 일 국내 개봉해 추석 시즌 극장가를 한껏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