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인천여성미술 비엔날레가 10월 1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티엔엘뉴스=이정찬기자)이번 인천여성미술 비엔날레는 20여개국 700여점의 작품과 논문이 출품돼 지난 전시 때보다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여 국제적 규모의 비엔알레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뉴욕 퀸즈미술관을 거쳐 MIT대학 리스트 비주얼아트센터 관장을 역임한 ‘제인 파버(Jane Farver)가 본전시 예술감독을 맡아 관심을 증폭시켰다.특히, 비디오아트와 행위예술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조안 조나스(Joan Jonas 75)가 이번 비엔날레에 맞춰 2001년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는가 하면,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노’의 미망인인 행위 예술가 ‘요코 오노'(小野洋子 78)의 작품이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돼 미술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인천으로 쏠리고 있다. 인천여성비엔날레의 조직위원회 권경애 위원장(동덕여대 교수)은 "인천 여성미술비엔날레는 뉴욕 등 해외에서 오히려 더 많이 알려진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 2011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는 국내 미술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어 "세계 최초 여성미술비엔날레가 인천에서 지속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라고 말하며 "국제적 규모와 내용을 갖춘 이번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1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는 ‘미지의 대지(Terra Iconita)라는 주제로 본 전시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2013의 결과로'(In the Wake of 2013)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 조율전이 한국이미사박물관에서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의 참여전이 부평하트센터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웰컴디너에서 조안조너스(Joan Jonas)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작가,큐레이터
문의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홍보팀 010 6338 0611
코스모스팜 소셜댓글